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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기원과 역사 현재 우리가 재배하는 벼는 어떤 야생종에서
분화 발달해 야생벼에서 재배벼로 다양한 유전적인 변이를 거쳐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기원설은 인도의 아삼에서 미얀마 및 라오스의 북부를 거쳐 중국의 원난성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을 벼의 기원지로 보고 있다. 아삼, 원난지역으로부터 발생한 아시아 재배벼의 조상이 양쯔강을
따라 중국의 화중에 전해진 벼들이 한반도로 전파되어 온 것으로 보고 있다.
쌀에 함유된
영양소 쌀의 성분함량은 도정의 정도에 따라
다르므로 일정한 것은 아니다. 보통 15 %정도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15-16%정도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 쌀을 연질미,
14-15%정도의 쌀을 경질미라고 부르는데 연질미로 밥을 지으면 연하고 풍미가 좋다.
( 쌀에 함유된 영양소 : 탄수화물, 과당,
포도당, 단백질, albumin, globulin )
쌀의 질병예방 및 퇴치 효과 최근 성인병의 원인 중 많은 부분이
식생활과 상호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식생활과 건강과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경우 각종 질병예방 및 퇴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 졌는데 그 효과는 다음과 같다. 대장에서의 발효과정에서 낙산이 생겨 대장암의 발생을 억제시킨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준다. 섬유질 성분이 있어 구리 아연, 철 성분등과 결합하여 우리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이 우리 인체에 흡수 되는 것을막아준다. 수분유지력이 커서 변비를 막고, 인슐린분비는 적어 비만, 고혈압, 동맥경 화증 등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쌀을 잘 보관하려면 햇빛이 들지 않고 공기가 잘 통하는 선선한
곳이 제일 좋다. 햇빛에 노출된 쌀은 건조되면서 금이 가고 갈라지게 되 맛이 없어진다. 또 너무 습한 곳은 쌀에 곰팡이가 필수 있고 쌀벌레 및 각종 해충의 온상지가 될 수 있다. 쌀에 대한 보관시기는 겨울에는 1달 이상이라도 상관이 없지만
여름에는 15일 정도가 적당하고 2주가 지나면 급격히
수분함유량이 떨어지고 맛이 없어지므로 늦어도 1달 이내에는 모두 소비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쌀통에 사과를 넣어 두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쌀벌레 예방법 마늘과 양파, 고추를 쌀통에 넣어둔다. 쌀벌레 퇴치법
햇빛이 없는 서늘한 그늘에 펴서 말리면
어느 정도 퇴치가 가능하다. 바구미는 위로 올라오는 경우가 많으니 몆 마리 안되면 바로 잡아내면
된다. 먹다 남은 소량의 경우 가장 확실한 방법은 냉동고에
12시간 정도 보관했다 꺼내 키나 채로 쳐서 골라 내는 방법이 있다.
묵은쌀 냄새 제거
밥짓기 몇 시간 전에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씻어서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고 밥을 지을 때 미지근 한 물로 헹군 후 밥을 지으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밥에 윤기가 없을 때 쌀을 씻어 앉힌 후 소금 약간과 식용류 몇
방울을 떨어뜨리고 밥을 지으면 매우 부드럽고 윤기가 흐르는 밥이 된다. 또한 다시마를 우려낸 물로
밥물을 하면 더욱 맛있는 밥이 된다. 밥이 설익었을 때 가스불에 밥을 하거나 전기 밥솥에 너무
밥을 많이 하거나 하면 물을 잘못 맞추어 밥이 설익기 쉽상이다. 이럴 때에는 젓가락으로 여러 군데
구멍을 낸 후 정종이나 소주를 조금 부어 다시 한번 밥솥을 취사상태로 놓거나 약한 불에 5분 정도
있으면 맛있는 밥이 된다. 쌀뜨물 이용 각종 찌개나 국거리물 - 쌀을 씻을 때 처음 나오는 물은 버리고 두 번째나 세 번째 물로 된장찌개나 김치찌개국물로 사용하면 영양에도
좋고 구수한 국물을 먹을 수 있다. 합성수지로 만든 밀폐용기 냄새
제거 - 김치나 각종 생선을 보관한 후 배인 냄새를 제거 할 때 쌀뜨물을 받아 30분 정도 담아놓았다가 수세미로 싹 닥아내면 감쪽같이 없어진다. 정원이나 화분의 비료 - 쌀뜨물을 그냥 하수에 버리면 환경오염의 주범인 하수물이 되지만 정원이나 화분에 뿌려 준다면 훌륭한 비료가
돼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강화섬쌀은 왜 좋은가?
첫째 : 일조시간이 길다
(인근지역대비
일조시간 8,9월의 일일 평균시간)
둘째 : 밤낮의 기온차가 크다 (벼 익을
때 밤 낮의 기온차)
셋째 : 깨끗한 물 (
지역별
산성비 오염정도 ) 자료 :
기상연구소
기타
이러한 경우에도 미질이 좌우된다 첫째 : 재배방법(재배형,
비배관리, 농약의 사용정도 등),
둘째 : 수확, 탈곡(시기, 건조상태등),
셋째 : 건조, 조제(화학건조, 자연건조 등) 등을 들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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