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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서서

쌀의 효능, 보관법, 맛있는 밥을 하는 방법 등

by 아름다운비행 2005. 12. 15.

 

쌀의 기원과 역사

현재 우리가 재배하는 벼는 어떤 야생종에서 분화 발달해 야생벼에서 재배벼로 다양한 유전적인 변이를 거쳐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기원설은 인도의 아삼에서 미얀마 및 라오스의 북부를 거쳐 중국의 원난성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을 벼의 기원지로 보고 있다. 아삼, 원난지역으로부터 발생한 아시아 재배벼의 조상이 양쯔강을 따라 중국의 화중에 전해진 벼들이 한반도로 전파되어 온 것으로 보고 있다.

 

쌀에 함유된 영양소

쌀의 성분함량은 도정의 정도에 따라 다르므로 일정한 것은 아니다. 보통 15 %정도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15-16%정도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 쌀을 연질미, 14-15%정도의 쌀을 경질미라고 부르는데 연질미로 밥을 지으면 연하고 풍미가 좋다.

 ( 쌀에 함유된 영양소 : 탄수화물, 과당, 포도당, 단백질, albumin, globulin )

 

쌀의 질병예방 및 퇴치 효과

최근 성인병의 원인 중 많은 부분이 식생활과 상호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식생활과 건강과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경우 각종 질병예방 및 퇴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 졌는데 그 효과는 다음과 같다. 대장에서의 발효과정에서 낙산이 생겨 대장암의 발생을 억제시킨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준다. 섬유질 성분이 있어 구리 아연, 철 성분등과 결합하여 우리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이 우리 인체에 흡수 되는 것을막아준다. 수분유지력이 커서 변비를 막고, 인슐린분비는 적어 비만, 고혈압, 동맥경 화증 등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쌀을 잘 보관하려면

햇빛이 들지 않고 공기가 잘 통하는 선선한 곳이 제일 좋다. 햇빛에 노출된 쌀은 건조되면서 금이 가고 갈라지게 되 맛이 없어진다. 또 너무 습한 곳은 쌀에 곰팡이가 필수 있고 쌀벌레 및 각종 해충의 온상지가 될 수 있다. 쌀에 대한 보관시기는 겨울에는 1달 이상이라도 상관이 없지만 여름에는 15일 정도가 적당하고 2주가 지나면 급격히 수분함유량이 떨어지고 맛이 없어지므로 늦어도 1달 이내에는 모두 소비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쌀통에 사과를 넣어 두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쌀벌레 예방법

마늘과 양파, 고추를 쌀통에 넣어둔다.

 

쌀벌레 퇴치법 

햇빛이 없는 서늘한 그늘에 펴서 말리면 어느 정도 퇴치가 가능하다. 바구미는 위로 올라오는 경우가 많으니 몆 마리 안되면 바로 잡아내면 된다. 먹다 남은 소량의 경우 가장 확실한 방법은 냉동고에 12시간 정도 보관했다 꺼내 키나 채로 쳐서 골라 내는 방법이 있다.

 

묵은쌀 냄새 제거 

밥짓기 몇 시간 전에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씻어서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고 밥을 지을 때 미지근 한 물로 헹군 후 밥을 지으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밥에 윤기가 없을 때

쌀을 씻어 앉힌 후 소금 약간과 식용류 몇 방울을 떨어뜨리고 밥을 지으면 매우 부드럽고 윤기가 흐르는 밥이 된다. 또한 다시마를 우려낸 물로 밥물을 하면 더욱 맛있는 밥이 된다.

 

밥이 설익었을 때

가스불에 밥을 하거나 전기 밥솥에 너무 밥을 많이 하거나 하면 물을 잘못 맞추어 밥이 설익기 쉽상이다. 이럴 때에는 젓가락으로 여러 군데 구멍을 낸 후 정종이나 소주를 조금 부어 다시 한번 밥솥을 취사상태로 놓거나 약한 불에 5분 정도 있으면 맛있는 밥이 된다.

 

쌀뜨물 이용

각종 찌개나 국거리물 - 쌀을 씻을 때 처음 나오는 물은 버리고 두 번째나 세 번째 물로 된장찌개나 김치찌개국물로 사용하면 영양에도 좋고 구수한 국물을 먹을 수 있다.

합성수지로 만든 밀폐용기 냄새 제거 - 김치나 각종 생선을 보관한 후 배인 냄새를 제거 할 때 쌀뜨물을 받아 30분 정도 담아놓았다가 수세미로 싹 닥아내면 감쪽같이 없어진다.

정원이나 화분의 비료 - 쌀뜨물을 그냥 하수에 버리면 환경오염의 주범인 하수물이 되지만 정원이나 화분에 뿌려 준다면 훌륭한 비료가 돼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강화섬쌀은 왜 좋은가?

 

   첫째 :  일조시간이 길다  (인근지역대비 일조시간 8,9월의 일일 평균시간)

 

강화도

양평

이천

인천

수원

철원

인근지역평균

시간

6.0

5.4

5.8

5.8

5.1

3.8

5.2 (+0.8)

 

   둘째 : 밤낮의 기온차가 크다 (벼 익을 때 밤 낮의 기온차)

        

온도차

27.3

17.1

10.2

 

     셋째 : 깨끗한 물 ( 지역별 산성비 오염정도 )   자료 : 기상연구소

강화도

 

  

 

  

27%

72%

36%

30%

57%

 

      기타 이러한 경우에도 미질이 좌우된다

            첫째 : 재배방법(재배형, 비배관리, 농약의 사용정도 등),

            둘째 : 수확, 탈곡(시기, 건조상태등),

            셋째 : 건조, 조제(화학건조, 자연건조 등) 등을 들 수 있다.

 

l      http://www.gmarket.co.kr/challenge/neo_goods/goods.asp?goodscode=101829038&pos_shop_cd=GE&pos_class_cd=300004568&pos_class_ki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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