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4일 (월) 10:17 미디어다음 | |||||||
가정이 최우선, 영국 직장인의 하루 | |||||||
[세계의 직장인들 5-영국] 20분 만에 점심 끝내, 6시 퇴근 뒤 집안일 “일 년에 두 번씩 아내와 해외여행,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 | |||||||
미디어다음 / 김면중 프리랜서 기자 | |||||||
아침 7시. TV가 켜진다. BBC 아침 뉴스는 그날의 주요소식을 소개한다. 3분 만에 샤워를 마치고 야채주스 한잔을 마신 뒤 집을
나선다. 스티브 필립스(33)는 이렇게 하루를 시작한다.
점심 식사는 보통 오후 12시쯤 한다. 식당에 가서 20분 만에 식사를 해결하고는 곧바로 사무실로 돌아온다. 점심 메뉴는 보통 샐러드다. 그러나 바쁜 일과 중에도 오후 시간 중 짬이 날 때는 가끔 근처 커피숍에 가서 커피 타임을 즐기기도 한다. 필립스는 이날 근처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며 영국 일간지 가디언을 읽었다. 영국인들에게 티타임은 일상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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