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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195

노무현의 친구가 물었다 "文 대통령, 와 이랍니까" 조선일보가 쓴 글이라 옮겨 오기가 좀 그렇다. 문 대통령에게 날카로운 각을 세워 온 신문이기 때문이다. 한 때는 모 국장이 정권실세에게 그랬다지 않는가. '우리가 정권 하나 살리고 죽일 수 있다' 했다던가... 일제 치하 시절 '천황폐하'를 1면 기사에 싣고 우리 젊은이들에게 대동아전쟁에 나가 죽는 것이 황국신민의 영광 어쩌구 했던 신문, 그 시절 안그런 놈 누가 있냐 항변할 지 모르겠으나, 어쨌거나 그 시절 자신들의 행적에 대해 진정한 사과를 했던 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문대통령에게 대해 쓴소리를 하는 것은 필요하다 싶어 기사 하나를 옮겨온다. - - - - - o 출처 : 조선일보 news.v.daum.net/v/20210313030754448 노무현의 친구가 물었다 "文 대.. 2021. 3. 13.
<파워인터뷰>한승주 "文정부 외교, 사람도 절차도 정책도 없고 '코드'만 있다" 한승주 전 외무부장관의 인터뷰 기사에 대해 반박하는 댓글 단 이들도 있긴 하드만, 내가 볼 땐 현실을 직시한 적확한 지적으로 보인다. 특히 임기말에 신간에 쫓기듯이 대북 퍼주기식의 실수를 하면 안된다는 지적은 평소 내 맘 속 생각과 같아, 후련하기까지 하다. * 지난 1월 중앙일보의 한승주 전 장관 관련 기사 blog.daum.net/soo3301/15653759 - - - - - o 출처 : 문화일보 news.v.daum.net/v/20210224102018783 한승주 "文정부 외교, 사람도 절차도 정책도 없고 '코드'만 있다" 민병기 기자 입력 2021. 02. 24. 10:20 수정 2021. 02. 24. 14:23 댓글 3188개 2021. 2. 24.
귀신 홀린 듯 가마니에 퍼담았다...1박2일 아수라장 무령왕릉 o 출처 : 중앙일보 귀신 홀린 듯 가마니에 퍼담았다...1박2일 아수라장 무령왕릉 [중앙일보] 입력 2021.02.24 11:00 수정 2021.02.24 11:36 1971년 7월8일 무령왕릉 입구의 막음돌 개봉 작업 중인 모습. 오른쪽에서 두번째 흰 모자를 쓴 이가 지건길 당시 학예사보다. [사진 지건길 제공] youtu.be/wK2aUvuKENw “시간에 쫓겨서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마는, 그런 최악의 발굴을 거쳐서 최선의 유적이 나왔다는 건 역사의 아이러니죠.” [무령왕릉 발굴 50년, 역사를 바꾸다] ⓶ 지건길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인터뷰 1971년 무령왕릉 발굴의 역사적 현장에 있었던 지건길(78)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의 회고다. 당시 28세의 문화재관리국(현 문화재청) 소속 학예사보였.. 2021. 2. 24.
국보만 17점 ‘백제 블랙박스’…12시간 만에 날림 발굴 o 출처 : 중앙일보 news.joins.com/article/23998500 국보만 17점 ‘백제 블랙박스’…12시간 만에 날림 발굴 [중앙일보] 강혜란 기자 / 입력 2021.02.24 00:02 1971년 백제 제25대 무령왕의 무덤이 약 1500년 만에 발굴된 때로부터 꼭 반세기가 흘렀다. “한국 고고·역사학을 바꾼 기념비적 사건” “되풀이돼선 안 될 실패의 거울”로 동시 조명되는 무령왕릉 발굴을 통해 문화재 발굴 및 보존과학 50년사를 3회에 걸쳐 돌아본다. 무령왕릉 발굴 50년 ① 1971년 배수로 공사 인부 삽에 발견 일제 때 발굴·도굴 피해 살아남아 삼국시대 신분 확인된 유일한 ‘능’ 졸속 조사, 유물 처리 미흡 반성 2년 뒤 천마총 제대로 발굴 계기로 “무령왕릉에선 총 17점의 국보가 나.. 2021.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