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증을 잡자 !!
1. 규칙적인 운동과 비만 예방
적당한 운동과
식생활 개선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빠른 심장의 박동수를 유지시키는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이상, 1주일에 3일 이상 해야
한다.
빠르게 걷기·등산·수영·자전거 타기 등은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음식은 짜게 먹지 않으며, 기름기가 적은 채소·곡류·저지방
유제품 등을 선택한다.
튀긴 것보다 삶거나 구운 요리가 좋다.
2. 과로와
추위를 피한다.
육체적으로 무리하는 것은 위험인자가 있건없건 심장 박동의 이상을 초래하고, 피를 굳게
만들어 뇌졸중으로 발전시킨다.
특히 누적되는 피로는 고혈압·부정맥 등 위험인자의 ‘방아쇠’를 당기는 역할을 한다.
수면과
휴식이 최선의 보약. 수면을 취할 때는 이불은 가볍게, 베개는 낮게 한다.
따뜻한 데서 추운 데로 나갈때는 반드시 보온에
신경쓴다.
3.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찾는다.
갑작스런 긴장상태를 피하고, 격하게 화를 내지 않는다.
그렇지 않으면 혈압이 올라가고
피가 빨리 굳어 뇌졸중 발생 위험을 높인다.
끊임없이 긴장하고 어쩔 수 없이 일하는 사람은 카테콜라민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진다.
이 호르몬은 혈관을 좁게 만들어 고협압이 되게 한다.
인생 급행열차에서 완행열차로 바꿔타길
권한다.
4. 금연·절주
담배를 끊고,
과음을 안하면 1.5∼3배정도 뇌졸중의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
흡연이 부르는 병은 많지만 죄졸중도 예외는 아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의 간접흡연도 혈압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이 담배를 피울 경우 뇌졸중 발생률은 최고 17배까지
높아진다.
또 매일 과음하면 뇌졸중과 뇌경색의 위험이 따른다.
5. 정기
건강검진
뇌졸중의 최대 위험인자는 혈관 노화에 따른 동맥경화다.
따라서 뇌졸중이 많이 발생하는
나이인 40대부터 검진을 받아야 한다.
55세가 넘으면 10년마다 뇌졸중 발생위험이 두 배씩 높아진다.
치명적인 뇌막 아랫부분 출혈은
40∼50대에 가장 많이 일어난다.
혈관의 노화는 보이지도 않고, 증상도 없기 때문에 40세부터 정기적으로 혈압·혈액·눈 검사를
받는 게 좋다.
6. 고혈압
조절
고혈압을 방치하는 것은 자살행위와 같다.
잠재 고혈압 환자를 포함, 전 인구의 25%가
고혈압이라는 통계도 있다.
고혈압을 가진 사람은 정상인보다 4∼6배나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
적정혈압으로 수축기 140이하, 이완기
90 미만을 유지한다.
고혈압만 잘 잡아도 뇌졸중 위험률을 30∼50% 줄일 수 있다.
고혈압 환자는 화장실에서의 발작을 주의하고
변비 예방에 각별히 신경 쓴다.
7. 당뇨·고지혈증
조절
당뇨는 뇌졸중 발생률을 2∼3배, 고지혈은 1.5∼2배 높인다.
두 가지 증세를 다 가지고
있는 때는 발병 위험률이 크게 높아진다.
당뇨는 동맥경화를 10년이나 빨리 진행시킨다.
당뇨환자의 혈액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고, 혈액의 끈적거림이 강해 쉽게
굳기 때문이다. 건강한 혈관을 유지시키는 것이야말로 불로장수의
지름길이다.
8. 심장병이 있으면 항응고제로 미리
조절
심장 판막질환이나 류마티스, 심장질환은 뇌졸중 발생을 2∼4배 높인다.
노인에게 많은
심장세동(부정맥의 일종으로 심장이 불규칙하게 뜀)의 경우
뇌졸중 발생 위험률은 5∼18배나 된다. 전문의의 진찰을 통해 항응고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
9. 뇌졸중 재발 예방에
최선
한번 뇌졸중을 경험한 사람은 재발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치료약을 먹지 않았을 때 1년
이내 재발은 10명중 1명, 5년 이내 재발은 10명중 4명 꼴이다.
아스피린과 같은 항혈소판제나 혈액 응고를 막는 항응고제를 처방에 따라
복용한다.
10. 일시적인 손·발저림이라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잠깐이라도 손·발저림이나 머리가 아프고 때론 무겁다거나, 최근 잠을 잘 못자고,
일어날
때 갑작스런 빈혈이 있거나, 얼굴에 열기가 있고 불쾌감이 있고, 혀가 꼬인다든가
걸으면 비틀거릴 때가 있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무조건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수분 내지 수 시간 동안 나타났다 없어지는 일과성 허혈 발작은 앞으로 뇌경색이 일어날 것을
경고하는 우리
몸의 신호다. 이런 신호를 가볍게 여기면 돌이킬 수 없는 불행을 만드는 것이다.
* 엠파스, 산메아리님의 블로그에서 옮겨옴. http://blog.empas.com/witshin/984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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