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15일 (금) 17:50 미디어다음
초과근무 ‘모아모아’ 휴가로, 프랑스 직장인의 삶 |
[세계의 직장인들 8 - 프랑스] 법정근로시간 주 35시간, 초과근무 땐 유급휴가 여름휴가 대부분 4~5주…“주말과 휴가는 직장 생활의 가장 큰 즐거움” |
프랑스 파리 17구에 있는 작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크리스텔(32, 여)은 매일 아침 걸어서 출근한다. 직장인들 여름휴가 대부분 4~5주
점심을 먹고 나면 동료들과 삼삼오오 모여 커피 한잔을 마시고 오후 2시부터 오후 일과를 시작한다. 오후 일과를 마치고 오후 6시 반이 조금
넘으면 퇴근이다. 하루 근무시간이 8시간, 주당근무시간은 40시간 정도 되는 셈이다. 남녀 대부분 결혼 안 하고 동거…집세는 매우 비싸
크리스텔은 프랑스 동남쪽에 위치한 작은 도시 그르노블 출신이다. 리용 대학에서 경제학부를 졸업했고 스트라스부르 대학에서 마케팅으로
고등전문연구학위 (DESS, 프랑스에만 있는 석사와 박사의 중간 정도에 해당하는 학위) 과정을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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