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에 서서45 오래된 수로 땜질하기 오늘은 저수지 물을 안내리는 날. 이제 논에 모내기했던 벼들은 분얼기(포기나누는 시기)를 지나면서 적당한 포기만큼씩 탐스럽게 잘들 자라나고 있다. 모내기 때 이앙기에서 몇 포기씩 심어졌던 벼들은 탐스러운 자태를 뽐내며 한 웅큼씩은 될만큼 포기를 늘리고 파랗게 탐스럽게 자리를 지키고 있.. 2005. 6. 20. 이전 1 ···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