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100 장미를 보내드릴까요 이 봄, 너무 늦게 오는 봄이라고 하늘도 재촉하는가 보네요. 오늘 단비가 내렸지요. 아마도 발길을 재촉해 올겁니다. 오는 봄을 나도 한 번 기다려봐야지.. * 단미와 그린비 님의 블로그에서 옮겨왔습니다. http://blog.daum.net/mokinjs/tb/7601603 2006. 4. 1. 지나간 시간 속에서 작년, 진달래꽃이 필 무렵쯤인가.. 멀리 강화 삼산까지 지아비를 찾아오던 내 옆지기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는 당신이었습니다. 가슴 흐린 날에는 당신이 지어주신 그리움을 읽고, 눈부시게 맑은 날에는 점 하나만 찍어도 알 수 있는 당신의 웃음을 읽고, 저녁 창가에 .. 2006. 4. 1. 가느다랗게 피어오르는 지난날 기억속의 연기 한 오라기 인터넷 중앙일보 JOINS에서 KBS 손미나 아나운서의 애기를 읽었다. 지난 1월에 실린 기사로, 3개월간 연재될 것이라고 적혀 있었다. 아나운서로서 잘 안착했던 지난 2004년 갑자기 사표를 내고 스페인으로 가서 언론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는. *** 지난 80년대 초, 난 참 미국이 가고싶었다. 미국유.. 2006. 2. 28. 한 달이 어찌 지났는지.. 양평 온 지 벌써 한달. 오자마자 업무보고에, 이런 저런 새로운 일 배우랴, 챙기랴, 정신없이 지나간 한달. 아직도 다 배우지 못했고, 챙길 것도 많은 상태. 전에 6년이나 했던 일인데도 모르겠는게 뭐 그리 많은지. 2006. 2. 28.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