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 속에
집에 가는 길은 언제나
멀었지
삼산면사무소 앞에서
마을버스타고 선착장에 와서
배를 타고 건너
버스타고 강화터미널로,
다시 또
3번 버스 갈아타고
막히는 길을 지루하게 달려
집으로 가던 길.
공항앞에서 신월동까지
밀리던 그 길.
비상근무 서고 있는
지금,
여기는 별 일 없는데..
막혀도 좋으니
집에 갈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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