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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챙기기

민들레(6) - 민들레의 효능, 복용법

by 아름다운비행 2006. 5. 28.

 

토종민들레가 좋다하여 토종민들레를 싹쓸이 하는 일은

절대로 하지 말아주세요.

 

가뜩이나 번식력이 떨어져 깊은 산골로 밀려나다시피 한 토종민들레를

사람이 싹쓸이까지 하면

토종민들레는 좀 더 빨리 우리 곁을 떠날 겁니다.

 

 

 

* 당근님의 블로그 당근사랑에서 옮겨옴.

  http://blog.daum.net/dang-geun/1615807

 

 

민들레의 효능은?


(효능: 간염, 감기, 감모발열, 감창정독, 강장보호, 강정제, 갱년기장애, 건선, 건위, 결핵, 골수염, 근골강화, 금창, 급만성 부비강염, 급성 결막염, 급성 기관지염, 급성 유선염, 급성 유옹, 급성 이곽연골막염, 급성 췌장염, 급성 편도선염, 급성 화농성 감염, 기침, 기관지염, 나력, 늑막염, 다발성 모낭염, 단독, 담낭염, 대소장유익, 대하증, 독충에 물린데, 림프절염, 만성간염, 만성위장병, 맥관염, 발한, 버짐, 변비, 복통, 부고환염, 부스럼, 부종, 백발검게함, 뱀에 물린데, 선천성 혈관종, 성인병 퇴치, 소변불통, 소염, 소화불량, 수란관염, 수종, 식욕부진, 식중독, 신경통, 심장병, 십이지장궤양, 악창, 안질, 요로 감염, 원기회복, 위궤양, 위산과다, 위암, 위염, 위장염, 위통, 유선염, 유즙결핍, 유행성 이하선염, 이뇨, 인후통, 임파선염, 전염성 습진, 정창, 종양, 지방간, 진정, 창종, 천식, 충수염, 치아를 튼튼하게함, 치은염, 치질, 피로회복, 피부병, 해독, 해열, 허약체질, 화상, 황달 등......)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는 부작용은 거의 없으며 체질에 관계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다.  토종 민들레가 더 좋다고 하지만 외래종도 한국에 들어온지 수년이 흘렀다면 한국 기후에 맞게 변화되어 토종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토종이냐 외래종을 따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민들레를 캘때 농약에 중독되지 않아야 하고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길가에서는 절대로 캐서는 안된다. 

민들레 채취시 주의 사항

토종 민들레라 하더라도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가에서 채취한 것은 자동차 배기 가스에서 흘러나온 납성분을 50배 이상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납은 중금속으로서 우리 몸에 축적되었을때 로마 황제 가문이 납그릇을 사용하다가 대가 끊긴것처럼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주위가 오염되지 않은 시골의 깨끗하고 한적한 청정지역에서 캔 민들레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민들레를 이용한 질병 치료하는 방법.

1, 만성위염
민들레 20그램, 막걸리 한숟가락을 함께 두 번 달여서 그 탕액을 혼합하여 아침, 점식, 저녁 식후에 복용한다.(중약대사전)

2,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민들레 뿌리를 가루로 만들어서 하루에 3번, 한 번에 5푼씩 식후에 복용한다.(중약대사전)

3, 선천성 혈관종
신선한 민들레 잎, 줄기의 흰 즙을 짜서 혈관종 표면에 하루에 5~10회 바른다.(중약대사전)

4, 급성 유옹(乳癰)
깨끗하게 씻어서 짓찧어 부순 민들레, 인동덩굴을 함께 달인 짙은 액에 술을 조금 넣어 복용한 후 자고 나면 효과가 있다.(본초연의보유)


5, 만성간염, 지방간 등의 간질환

민들레를 뿌리까지 캐서 그늘에서 말린 것 30-40그램에 물 1되(1.8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황달이나 간경화증 환자가 치유된 보기가 더러 있다.


6, 변비, 만성장염

4-5월에 민들레 뿌리를 캐서 말렸다가 가루 내어 한번에 10-15그램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같은 양의 꿀과 섞어서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더운물에 타서 먹어도 된다.


7, 천식, 기침

민들레를 생즙을 내어 한번에 한 잔씩 하루 세 번 마신다.


8, 산모의 젖이 잘 안 나올 때

민들레 뿌리를 물로 진하게 달여서 마시거나 생잎을 나물처럼 무쳐 자주 먹는다.


9, 신경통

민들레의 꽃, 잎, 줄기, 뿌리를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10, 배뇨통, 소변불통
민들레의 생즙을 내어 먹거나 물로 달여서 마신다.

11, 흰머리, 뼈와 근육강화
민들레를 오랫동안 상복한다.(본초강목)

12, 독충에 물렸거나 뱀에 물린 상처
민들레를 생즙을 내서 바른다.(본초강목습유)

13, 산후에 젖을 먹이지 않아 유즙이 축적되어 생긴 부스럼
민들레 생것을 짓찧어 붙인다.  하루에 3~4차례 갈아 붙인다.(매사집험방)

14, 급성 결막염
민들레, 금은화 등을 취하여 각각 따로 달여서 두 가지 점안액을 만든다.  이것을 한 번에 2~3 방울씩 하루에 3~4차례 점안한다. (전전선편, 오관)

15, 담낭염
민들레 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남경지구상용중초약)

16, 만성위염, 위궤양
민들레 뿌리와  오이풀 뿌리 각각 같은 양을 갈아서 가루내어 한 번에 8그램씩 하루 3번 생강탕으로 복용한다.(남경지구상용중초약)

17, 급성 유선염
부인의 급성 유선염에는 민들레의 뿌리 줄기를 가루내어 바셀린에 섞어 고약을 만들거나 신선한 포기 전체를 짓찧어서 환부에 바른다.(당본초)  또한 유선염에 민들레 생것 40그램을 짓찧어서 낸 즙에 25퍼센트 알코올 20밀리리터를 넣고 하루 1~2번에 갈라 먹고 그 찌꺼기를 붙인다.  염증이 심한 때일수록 교과가 크다.  2~3일 동안 이렇게 치료하면 열이 내리고 염증이 가라앉으며 아픔이 멎는다.  또한 민들레 5그램, 금은화 10그램을 물에 달여 하루 2번에 갈라 먹는다.(북한동의처방대전 제 4권 2311-2312면) 

18, 중이염
신선한 민들레를 짓찧어 짜낸 즙을 귀 속에 떨궈 넣는다.

19, 화상
신선한 민들레를 짓찧어 짜낸 즙을 환부에 바른다.

20, 유행성 이하선염
민들레 20~30그램을 짓찧어서 달걀 흰자위 한 개를 넣고 섞은 후 설탕을 적당히 넣어 함께 짓찧어 풀처럼 만들어서 환부에 바른다.

21, 위무력, 소화불량, 만성 위염, 위장통
갈아서 곱게 가루낸 민들레 40그램, 곱게 가루낸 귤껍질 20그램, 사인(축사씨) 12그램을 만들어 함께 갈아서 한 번에 2~3푼씩 하루 여러번 식후에 끓인 물로 복용한다.(현대실용중약)

22, 민들레 뿌리 커피
민들레 뿌리를 채취하여 잘 게 썰어서 살짝 볶아서 물 2리터에 뿌리 20그램을 넣어 차처럼 달여 마신다.  

23, 급성 임파절염, 귀밑선염, 젖앓이, 화농성 염증
포공영고: 민들레 200그램을 깨끗이 싯어 짓찧은 데다 보드랍게 간 석웅황 10그램, 용뇌 0.2그램을 고루 섞어 고약을 만들어 거충약으로 쓴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있다.  민들레에는 부은 것을 가라앉히는데 독을 빼는 석웅황과 부은 것을 내리며 아픔을 멈추는 용뇌가 배합되어 이 작용이 더 세진다.(북한동의처방대전 제 4권 2300면)

24, 몸푼 뒤 젖멍울이 지고 열이 나면서 젖이 잘 나오지 않을 때
포공영탕1: 민들레 7.5그램, 마 3.8그램, 모란껍질 2.8그램, 당귀 5.6그램, 향부자 2.8그램을 물에 달여 아침, 저녁 식전에 하루 2첩을 먹는다.  기혈과 혈맥을 고르게 하여 젖을 잘 나오게 하며 당귀, 향부자, 마는 기와 혈을 보하고 고르게 하며 모란껍질은 열을 내리고 경맥을 통하게 하며, 민들레는 열내림작용, 해독작용, 염증을 없애는 작용과 젖을 잘 나오게 한다.(북한동의처방대전 제 3권 1607면)  

25, 민들레술(포공영주)
꽃과 뿌리 모두 술로 담글 수 있다.  민들레꽃은 3~5월경 꽃이 만개하기 이전이 좋고, 뿌리는 잎이 있는채 또는 언제든지 채취하여 생으로 또는 건조이든 관계없이 30도 이상되는 소주나 배갈에 담근다.  설탕은 3분의 2정도로 넣고 후에 숙성된 다음 더 넣어서 마셔도 좋다.  담근지 20일 후면 마실 수 있으나 한달 이상 우러나온 것이 더 좋다.  반주로 마시거나 칵테일로도 좋다.  민들레는 예로부터 건위, 정장, 이뇨, 해열, 천식, 거담등의 효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