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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챙기기

오가피 열매(4) - 감별법 등 한의약 정보

by 아름다운비행 2006. 3. 27.

대구 약령시에서 운영하는

사이버 한의약 체험관에서 가져온 자료입니다.

* http://herb.daegu.go.kr/kor/exhibit/herb.info.form.asp?h_code=175#

 

 

 

1. 감별법

 

국산

외산
  오가피
국내에도 다량 생산되며 중국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는 약재로 나무껍질을 주로 약용으로 사용하는 약재이다. 전체적으로 색이 국산이 중국산에 비해 밝은 황색을 띠고 있으며 중국산의 경우는 국산보다는 짙은 색을 띠고 있으며 겉표면 역시도 거친 편이다. 나무껍질이므로 가지와 같이 섞여져 있는 것은 품질이 양호하지 못하다.

 

2. 약재 소개 - 오가피

 

 오가피(五加皮)  
 이명 오화(五花), 목골(木骨), 오엽목(五葉木), 오가(五佳)
 학명 Acanthopanax sessiliflorum Seeman
 기원 두릅나무에 속한 낙엽교목인 오갈피의 뿌리껍질을 건조한 것
 주의사항 음기가 허하여 열증이 나타나는 사람은 복용을 금한다.
오가피
열매
오갈피 나무
오가피
 효능 오가피는 기운을 돕고 정수를 보충한다. 힘줄과 뼈를 튼튼히 하고 의지를 굳세게 하며 허리와 척추가 아픈 것, 두 다리가 아프고 저린 것, 뼈마디가 조여드는 것 등을 치료한다. 오가피의 주요 효능으로는 풍습을 날리고 간과 신장의 기운을 보하며 뼈와 근육등을 건강히 한다. 간과 신장의 기운을 보하면 자연히 뼈와 근육이 강하게 되어 풍과 습을 날리므로 풍습으로 인한 통증이나 뼈와 근육이 부실한 증상을 치료하는 요약이 된다. 이뿐만 아니라 신장을 따뜻하게 하여 수종등을 치료하고 고서에서는 남성의 발기부전이나 여성의 음부 가려움증에도 응용되었다고 전해진다.
 독성정보 무독(無毒)
 성상 높이 3~4m. 줄기 껍질은 회색이고 가시는 있거나 없으며, 잎은 손바닥 모양, 작은잎은 3~5개이다. 꽃은 8~9월에 자줏빛으로 피고, 꽃받침 조각은 삼각형으로 겉에 털이 있으며, 꽃잎은 5개, 암술대가 끝까지 합쳐진다. 열매는 장과로 타원형, 약간 편평하며, 길이 10~14㎜, 지름 3~4㎜로 10월에 익는다. 약재는 관상 또는 반관상으로 길이 5~10㎝, 지름 5~8㎜, 두께 1㎜ 정도이다. 바깥면은 황갈색~어두운 회색으로 평탄하며 군데군데 가시가 있거나 또는 그 자국이 있고 비교적 어린 가지의 껍질에는 회백색의 반점이 있다.
 채집시기/산지 여름·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우리나라 전국 각지의 고산에 자생하며 일부는 재배한다.
 가공 깨끗이 세척하고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