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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나가는 중국·뻔뻔한 일본...‘신냉전 시대’ 대한민국의 전략은? [한중일 톺아보기] 위 제목 그대로다. 어느 나라든 틈만 보이면 힘으로 밀고 들어가 먹겠다는 중국, 똑같은 짓을 하고 있는 일본. 이런 이웃나라들을 둔 우리나라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역사를 돌아볼 때, 중국, 일본은 한번도 정직했던 적이 없는 나라들. 그들에게 이제 와 새삼스럽게 '인간답게' 살라고 한다 한들 먹혀들 일도 아니고, 그들을 옆에 두고 살아야 하는 우리는 어떤 대책으로 살길을 찾아야 할까. 전문가의 인터뷰 기사를 보자. - - - o 출처 :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world/10605480 막나가는 중국·뻔뻔한 일본...‘신냉전 시대’ 대한민국의 전략은? [한중일 톺아보기] - 매일경 [인터뷰-2-2] 서울대 일본연구소 소장 남기정 교수 www.mk.co.kr [한중일 톺아.. 2023. 1. 14.
“한국 경제발전은 식민지배 덕?” 일본 전문가가 꼬집은 진실은 [한중일 톺아보기] 가까운 이웃이면서 가장 먼 나라, 일본. 그 일본이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가 되어가는데, 우리는 그들을 어떻게 보고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어쨌든 일본의 군사화를 보고만 있을 일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은 자신들의 역할을 보조해 줄 상대로서 일본의 재무장을 돕고 있는데, 그런 미국의 행동이 잘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또, 그런 일본을 상대로 '안보'라는 미명 하에 협조 모드로만 나가자는 우리 정부의 태도 역시 걱정스럽다. 일본은 안보는 미일동맹으로 챙기고 덤으로 한국과의 협조도 얻어가고 경제는 중국과의 협력은 놓지 못하겠다는 이중적인 자세로 나가고 있는데, 그걸 모르지 않는 미국은 자신들의 힘을 좀 덜자고 일본의 재무장화를 부추기고 있다. 일본은 언제 또 다시 제2의 진주만 공격을 다시 할 지 .. 2023. 1. 14.
"외국어로 학문하기 전에 ‘학문어로서의 우리말’ 먼저 살펴봐야죠" 국어사랑이 남다른 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 유재원 선생의 많은 역작 중 하나를 꼽으라면 "우리말 역순사전"이 아닐까. 포털검색을 해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우리말 역순사전"이다. 그 사전에 수록된 어휘들은, 예를 들어 이런 식이다. '밥'을 찾으면, 그 아래에는 흰밥, 보리밥, 팥밥, 밀밥, 김밥, 비비밥, 덮밥, ... 우리말을 사랑하기에 그런 연구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던 것. 유교수가 만든 그리스어사전은 네이버사전을 통해 인터넷상에서 제공되고 있기도 하다. 이런 그의 연구와 궤를 같이하는 글을 한 꼭지 보자. 2011년 10월, 서울대학교신문에 수록되었던 글이다. o 출처 : “외국어로 학문하기 전에 ‘학문어로서의 우리말’ 먼저 살펴봐야죠” < 보도 < 취재 < 학술·책 < 기사본문 .. 2023. 1. 10.
작가 황지해, 첼시 플라워 쇼 출전 한국인 영국의 첼시 플라워 쇼에 세 번이나 출품한 한국인, 황지해 작가. 첼시 플라워 쇼. 가드닝 전문 영국 왕립 협회(RHS)가 1862년부터 주최해온 정원 관련 박람회. 꽃과 풀, 나무 등 자연에 관한 모든 것이 예술뿐 아니라 산업으로도 승화되는 곳이 첼시 플라워 쇼다. 고(故) 엘리자베스 2세가 쇠약해진 체력에도 불구, 지난해(2022년) 5월 방문을 고집한 행사이다. 찰스 국왕과 웨일스 공작부인, 즉 캐서린 왕세자비가 직접 작품을 출품하는 격조를 자랑한다. 흙과는 거리가 멀 것 같은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 역시 참여한다. 귀족 전시라는 이미지가 강해도 일반인에게도 출전의 문호는 열려있지만 문턱은 높다. 기사가 전하는 에피소드 1. “2011년 전시가 끝나고 철거를 해야 하는데, 제 작품에.. 2023.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