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도지역은 우리땅임이 사진속 설명에 잘 나타나있다. 간도지역은 계속 조선의 영토였으나, 청나라가 자신들의 땅이라고 주장하여 1712년(숙종 38년 5월 5일) 청의 목극등과 조선의 박권, 이의복등이 양국을 대표하여 합의하여 정계비를 세운 바, 그 내용은 "(청의) 서쪽 경계는 압록강이고(西爲鴨綠), 동쪽 경계는 토문강(東爲土門)"이라 하여 경계를 분명히했다. 그럼에도 청은 19세기 조선인들이 간도로 이주하여 황무지를 개간하자 "토문강이 중국본토에 있는 토문강이 아니라 두만강의 다른 표현이다"라는 억지를 부리며, 개간을 빌미로 조선인 철수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사진속 설명에 을사조약으로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강탈한 일본이 간도지역을 넘긴것으로 나오는데, 넘기기 직전에도 이 지역이 조선땅임을 선언하였고, 1965년 "일본이 조선을 대신해 체결한 외교협정은 무효"라는 선언외에도 고종황제께서 을사조약이 무효임을 선언하셨으므로, 을사조약에 따라 일본이 제멋대로 체결한 간도협약도 무효인것이다.
저토록 간도지역이 우리땅임이 분명한데, 어찌 헌법에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며 좁은 땅떵어리에 우리 자신을 속박하고 있는것인가? 간도의 넓이를 보라. 두만강 남쪽땅이 약 40km2라고 하는데, 간도지역만 21Km2에 이른다. 국토의 1/3을 체제가 다르다며 넉놓고 보고 있고, 다른 1/3을 애써 외면한채, 좁아터진 나머지 1/3에서 살아가고 있는것이다.
경제계에서도 '인구 1억은 되어야 내수시장이 제 기능을 한다'고 하고, 이웃일본은 그리 넓지 않은 땅에 인구 2억이 살고 있다. 노령화 사회를 고려하지 않아도, 다산정책이 필수인 상황에서 '국토가 좁아 인구가 많아지면 곤란하다'는 주장은 곤란하다. 오히려 통일과 간도를 되돌려 받음으로 넓은 땅을 되찾아야 한다는 생각을 왜 하지 못하는 것인가...
이 지도외에도 1908년 발간된 『신정분도 대한제국지도(新訂分道 大韓帝國地)』라는 지도책 또한 간도지역을 함북에 포함된 조선영토임을 나타내고 있다.
가져온 곳: [나노식품/나노푸드 (Nanofood)]  글쓴이: Truescience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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