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비만 주룩주룩 내리다
잠시 날 좋던 8월 22일,
시원한 곳에 가
발이라도 담가봐야 할 거 아니냐고
찾아간 양평 정배리.
일단 시원해 좋고..
다 들어가서..
깊은 곳은 좀 깊으니 발좀 더 걷고
시원해라~
잠자리 한 마리도 잠시 쉬어 가는데
잡아서 손에 올리니
이 놈 겁도 없어, 안도망가~
일단 작은누나에게
구경 좀 시키자..
모녀의 담소는 자연스럽고
오누이 보기도 좋아요~
푸하~
고기가 나 잡아봐라 하고 기다려 주는가??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여..
우리 색씨는 누구 찾는거야?
냇가 그늘엔
우화한 매미껍질도..
근데 내 핸폰으로 찍다보니
내 사진만 빠졌다.. ^^;;;
'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석 차례상 (0) | 2010.10.06 |
---|---|
생일 축하 (0) | 2010.10.06 |
[스크랩] 살아있다는 것, 그 신비로움 (0) | 2010.04.30 |
[스크랩] "일편단심 민들레" 왜 그렇게 부를까? (0) | 2010.04.30 |
지루하기까지 한 나날들 (0) | 2009.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