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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과 함께

살아야 한다는 것

by 아름다운비행 2006. 11. 27.

회사 화단에,

언제 났는지도 므르는 까마중 작은 녀석이

달랑 열매 하나를 맺고 서있다.

 

너무 늦게 나서

이젠 자신도 가야 한다는 것을 알았음인지..

아직도 파란 열매,

익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