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밤2 햇밤, 잣, 그리고.. 알밤이 저절로 떨어지는 걸 언제 기다려.. 호우주의보가 내려 어젯밤 대기근무하곤 아침나절에 몇 개 털었다. 강제로 털다보니 아직 덜익은 녀석도 있는데, 생밤을 먹어보니 그래도 맛은 좋으네요. 한 쪽 울타리 위로는 조롱박이 익어가고 있고.. 그 옆 잣나무에서는 청설모가 이렇게 따주는 잣나무 열.. 2007. 9. 15. 햇밤 내 창문 뒤로 보이는 밤나무. 익어가기 시작하면 회사 뒤 마을 분들이 밤늦게나 새벽에 밝기도 전에 후래쉬 들고와선 털어가니 저중에 2/3는 우리 게 아니라 동네사람거지만.. 이미 다 익어 벌어진 녀석도 있고 벌어질 준비를 하는 놈도 있고 몇 개 털어 수확한 올해 햇밤. 2007.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