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평1 강화섬쌀, 송가평 쌀 한 톨에는 농부의 발자욱 소리가 여물어 있다 쌀미米 자를 파자해 보면 八十八이 된다. 농부의 손길이 여든여덟 번 거쳐야 비로소 쌀이 생산된다는 의미이다. 다 자란 벼가 태풍에 쓰러지면 농부들은 마치 자식을 잃어버리기라도 한 것처럼 가슴 아파한다. 쌀알 한 톨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이 .. 2005.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