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1 최종규의 '우리 말 이야기' 고2 때, 친구랑 문집을 낸답시고 원고를 모으러 다니고 몇이 모여서 그 친구네 집에서 밤새우다시피 원고를 등사원지에 옮기고 ( 그 당시 말로는 '가리방'을 긁고) 등사판을 밀고 했던 추억이 있다. 그 과정을 거치면서 새삼 느꼈던 것이, 내 국어 실력이 정말 변변치 못하다는 사실. 나는 맞춤법도 별로.. 2008.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