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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철거2

“장차 잃게 된 조선의 한 건축을 위하여” 야나기 무네요시 기고 전문 o 출처 : 동아닷컴 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00608/101402907/1 “장차 잃게 된 조선의 한 건축을 위하여” 야나기 무네요시 기고 전문 조종엽기자 입력 2020-06-08 03:00수정 2020-06-08 03:00 일제의 광화문 철거를 반대한 야나기 무네요시(1889~1961)의 동아일보 기고 ‘장차 잃게 된 조선의 한 건축을 위하여’를 오늘날 맞춤법으로 고쳤다. ‘이조(李朝)’와 같은 당시 용어는 그대로 살렸다. 이 기고는 1922년 8월 24~28일 동아일보 1면에 (1)~(5)회로 연재됐다. (※) 표시된 문단은 당시 동아일보 기고에는 일제의 사전 검열 탓에 실리지 못했으나, 일본의 잡지 ‘가이조(改造)’ 1922년 9월호에는 실렸던 .. 2020. 6. 8.
[단독]“일본 에도성이 파괴되는 모습을 상상해보라” 일제때 광화문 철거 막은 日人 육필원고 발견 o 출처 : 동아닷컴 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00608/101403179/1 [단독]“일본 에도성이 파괴되는 모습을 상상해보라” 일제때 광화문 철거 막은 日人 육필원고 발견 조종엽 기자 입력 2020-06-08 03:00수정 2020-06-08 03:23 국외소재문화재재단, 日민예연구가 야나기의 본보 기고문 확인 “만약 조선이 발흥하고 일본이 쇠퇴해 일본이 조선에 합병되고, 궁성(에도성)이 폐허가 되며 그를 대신해 그 위치에 큰 서양풍의 일본총독부 건물을 짓게 되고, 저 푸른색 물이 흐르는 해자를 넘어 높고 흰색 벽으로 솟는 에도성이 파괴되는 모습을 상상해보라.” 일본인 민예연구가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1889∼1961·사진)가 1922년 일제의 광화.. 2020.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