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옥고1 아내가 사준 경옥고 여기 삼산에 와서 농사짓는 분들과 함께 살면서 술이 좀 과하여 밥 한끼 먹는데 땀을 줄줄 흘리는 것을 보곤 어느날 느닷없이 아내가 경옥고를 사주면서 먹으랜다. 웬 경옥고? 경옥고가 뭔데? 이런 거는 연세 좀 드신 분들이나 드시는 거 아닌가? 하여간, 그래서 사무실에 가져다 놓곤 먹다 말다 하고 .. 2005.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