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804084156487
된장도 고대 우리나라에서 중국, 일본으로 건너갔다고 하는 주장.
더 정확하게는,
중국은 만주, 산뚱성 등 일대가 원래 우리 땅이었으니 그렇다 치고,
일본도 고구려의 기술전수로 된장을 만들어 먹게 되었다고 한다.
기술만 전해진 게 아니라, 고구려말로 '미소'라 하던 말까지 그대로 전수되었다고.
오늘날, 콩의 기원지는 만주로 추정되고 있으나
콩의 아종 등을 볼 때 한반도가 원산지가 아니었을까 추정하고 있기도 하다. 당연히 콩을 재료로 한 된장도 고대 우리나라가 원산지 라는 것이 맞겠지.
벼도, 현재까지의 발굴 결과로는 충북 청원 소로리 벼가 15,000~18,000년 전 유물로 세계 최고의 벼 유물이다. 미호천변에서는 그 오래 전 부터 벼농사를 지었었고, 당연히 물을 관리하는 수리,수문기술 또한 가지고 있었을 터.
오늘날 한류라고 하는 문화의 전파 역시 이 오래전부터의 기술전파 등과 일맥상통 하는 흐름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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