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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챙기기

중풍, 천마의 효능 등

by 아름다운비행 2011. 10. 19.

* http://k.daum.net/qna/view.html?category_id=QIA015&qid=3SeIp&q=%B3%FA%C0%CF%C7%F7+%C0%FC%C1%B6%C1%F5%BB%F3&srchid=NKS3SeIp

 

 

[출처 : 참살이 자연건강 정보클럽 http://cafe.naver.com/3wellbeing]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뇌혈관질환, 그 중에서도 중풍이다.

 

암으로 죽는 사람보다 중풍으로 죽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이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 중풍 발병률이 높다.  이것은 온도가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액이 응고되기 쉬워 혈액의 흐름에 장애가 생기기 때문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동맥경화증이 있거나 혈압이 높거나 혈관이 약해져 있는 사람은 혈관이 터질 염려가 많다.  고혈압 환자가 아니더라도 날씨가 추워지면 혈압이 조금씩 높아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동의보감>에는 뚱뚱한 사람이 중풍에 걸리기 쉽다고 하였다.  뚱뚱한 사람은 기혈이 제대로 순환하기 어려워 쉽게 울체되어 중풍에 걸릴 위험이 그만큼 높다.

중풍은 대개 50세가 넘어서 생기지만 요즈음에는 젊은 사람 중에도 중풍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몸이 비대하여 겉으로는 튼튼하게 보이지만 속이 허약한 사람들한테 중풍이 오기 쉽다. 중풍에 잘 걸리는 사람은 살이 찌고 목이 짧고 얼굴이 불그레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뒷목이 뻣뻣하고 숨이 차면서 몸이 뻐근하고 무겁게 느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중풍이 올 징조라고 보고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비만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혈압이 높은 사람은 중풍에 걸리기 쉽고 혈압이 높지 않더라도 혈관이 약하면 중풍에 걸리기 쉽다.  당뇨병도 혈액을 탁하게 하고 혈관을 약하게 하여 중풍에 잘 걸리게 한다.

혈압도 높지 않고 뚱뚱하지도 않으며 당뇨병도 없으며 나이도 많지 않은데 중풍에 걸리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 중에는 심장판막증이나  심근경색증 같은 심장질병이 있는 경우가 많다 고 한다.

 

<중풍 예방하는 섭생법과 생활수칙> 

 첫째, 감자와 고구마를 많이 먹는다.  감자와 고구마에는 중풍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포타슘' 성분이 들어 있다.  포타슘은 칼슘의 한 종류로 토마토, 곶감, 시금치, 근대, 귤 같은 야채나 과일에 많이 들어 있다.  포타슘은 몸 안에 있는 소금이 빨리 배설되게 하여 혈압이 올라가는 것을 막는다.


둘째, 가벼운 운동이 좋다.  하루에 30분 정도 걷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등산을 하는 등 가벼운 운동을 한다.  그러나 숨이 찰 정도의 심한 운동을 15분 이상 지속하는 것은 좋지 않다.  운동을 하면서도 10분 간격으로 휴식을 하고 가능하면 새벽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셋째, 냉온욕을 피한다.  혈액이 지나치게 묽어지면 뇌로 올라가는 혈류가 약해져서 뇌출혈에 걸릴 위험이 오히려 높아진다.  흔히 냉온욕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혈압이 높거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사람한테는 몹시 위험하다.


넷째, 특히 오전에는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중풍은 오후보다는 오전에 발생하기 쉽다.  특히 혈전으로 인해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은 상당수가 오전 8시~10시 사이에 일어난다.  그러므로 오전에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찬 공기가 갑자기 노출되는 일이 없게 해야 한다. 

 

<중풍의 전조증상>

1. 손발이 저리거나 힘이 없어진다.  특히 엄지와 검지가 더 저리다.
2. 말이 어눌해지거나 뒷목이 뻣뻣해진다.
3. 얼굴이 자주 붉어지며 열이 위로 솟구쳐 올라오는 듯한 느낌이 온다.
4. 머리가 무겁고 두통이 자주 생긴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머리가 아프다.
5. 어지러우며 속이 메스껍다.
6. 사물이 두 개로 보이거나 눈이 침침하다.
7. 귀에서 소리가 난다.
8. 눈꺼풀이 자주 떨린다.
9. 얼굴이 마비되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10. 눈이 충혈되고 눈의 혈관이 터진다. 눈의 혈관과 뇌혈관의 상태가 비슷하므로 특히 눈이 쉽게 충혈되는 사람은 중풍을 조심

     해야 한다.

 

중풍은 뚜렷한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자신의 몸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몸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대처하여 중풍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풍 응급처치>
1. 마음과 몸을 편안하게 안정시켜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 상반신을 높게 해서 심장보다 머리를 높여 주고 뇌압이 올라가지 않게 한다.
3. 옆으로 눕게 하여 구토를 하더라도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게 한다.
4. 머리를 뒤로 젖혀 기도가 바로 되게 하여 숨이 막히지 않게 한다.
5. 열이 심할 때에는 알코올이나 찬물을 수건에 적셔서 이마나 앞 가슴 등을 닦아 준다.
6. 열 손가락 끝을 모두 따 주는 것도 좋다.
7. 그런 다음에 천마 생즙을 갈아서 먹이거나 떫은 감즙을 먹이거나 생무를 즙을 내어 먹이거나 하는 등의 응급조치를 한다.
8. 중풍으로 쓰러지면 한시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발병한 지 오래 될수록 치료가 어렵고 회복된다고 해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천마, 참나무의 정기를 먹고 자라는 풀>

천마는 난초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키가 30∼100센티미터 쯤 되며  외줄기로 곧게 자라고 뿌리는 고구마처럼 덩이졌다.  덩이뿌리는 긴 타원형이며 길이 10~18센티미터, 지름 2~4센티미터쯤이고 옆에는 뚜렷하지 않은 테가 있다.  줄기는  붉은 밤색이며 조그마한 잎이  듬성듬성 난다.  5∼6월에 싹이 나서 6~7월에 흰빛의 꽃이 피었다가 곧 시든다. 꽃줄기는 길이 10~30센티미터쯤 되는 달걀 모양의 삭과(朔果: 속이 여러 칸으로 나뉘고 칸마다 씨가 많이 들어 있는 열매)가 익는다. 뿌리를 천마라고 하고, 줄기를  적전(赤箭), 또는 정풍초(定風草)라고 부른다.  참나무 뿌리가 썩은 데서 다른 버섯균과 공생하여 자라는 반기생식물이다.

 

<천마의 성질과 약성>

천마는 양(陽)이면서도 음(陰)에 딸린 약초다. 자연 퇴비나 나뭇잎이 썩어서 생긴 진균(眞菌)을 좋아하고 사람이나 동물이 건드리는 것을 싫어한다.             

천마는 달고, 쓰고, 짜고, 맵고, 시고, 담담하고, 구수하고, 아리고, 노리고, 비리고, 찌리한 맛 등 온갖 맛을 지니고  있어서 모든 장부와 경락에 다 들어간다.

피를 맑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담과 습을 제거하고, 염증을 삭이고, 진액을 늘리며, 피 나는 것을 멎게 하며,  설사를 멈추고, 독을 풀어 주며, 갖가지 약성을 중화하고 완화하며, 아픔을 멎게 하며,  마음을 진정시키는 등의 작용이 있다.

 

<천마는 다음의 질병을 치유하거나 호전시킨다>

고혈압, 저혈압, 중풍, 반신불수, 뇌일혈, 타박상, 뇌출혈, 뇌진탕, 당뇨병, 간경화증, 가스 중독,  농약 중독, 백혈병, 혈우병, 어지럼증, 두통, 귀움림, 차멀미와 배멀미, 혈액 순환이 잘 안 될 때, 크게 잘 놀라는 병, 하반신 마비, 목덜미와 어깨, 잔등이 당기고 뻣뻣한 데, 지방간, 간염, 어깨가 차가운 증상, 팔다리에 열이 날 때, 손발이 뒤틀리는 데, 심장병, 신장병, 어린이 간질, 감기몸살, 관절통, 좌골신경통, 손발이 삔 데, 위장병, 장출혈, 어혈, 뱃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있는 데, 음부 가려움증, 습진, 무좀, 피오줌을 누는 데, 끓는 물이나 불에 덴 데, 쇠독, 갖가지 암, 동상, 다형성 홍반, 마른버짐, 변비, 설사, 곽란, 후두염, 몸이 붓는 데, 오로칠상 등이다.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장부를 튼튼하게 하며 오래 먹으면 기운을 돋우고 체력을 늘리는 등 그 효과를 일일이 말로 다할 수 없다고 한다.

 

<천마는 날것으로 써야 약효가 제대로 난다>

쪄서 말리면 천마에 들어 있는 갖가지 특이한 효소 성분이 당분으로 바뀌어 약성을 잃어 버리게 된다.             

날것을 1년쯤 소주에 담가서 약효 성분을 우려내어 복용하거나 날것을 썰어 말려 가루 내어 쓰는 것이 좋다. 

그러나 가장 좋은 방법은  생즙을 내어 꿀이나 흑설탕을 넣어 1년이상 발효시켜 먹는 것이다.  발효시킨 것은 약효도 높을뿐더러 맛도 좋아 먹기에도 좋다.  천마 발효액은 온갖 종류의 두통, 중풍, 간질, 중독, 어지럼증, 고혈압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천마를 잘 활용하면 당뇨병, 간염, 간경화증, 에이즈, 중풍, 갖가지 암, 잘 낫지 않는 피부병 등 온갖 난치병을 고칠수 있다.  실제로 에이즈 환자가 천마 생즙을 한두 달 복용하여 건강을 되찾은 사례가 여럿 있다. 


천마로 담근 술도  고혈압, 두통, 어지럼증, 피부병 등에 효험이 뛰어나다.  천마를 35도 이상 되는 소주에 담가 섭씨 40도 이상의 온도에서 1년 이상 숙성시켜 복용한다.  오래된 것일수록 맛이 순하고 약효도 높다. 술에 취한 사람이 이술을 한잔 마시면 술이 금방 깨 버린다.  천마술은 금방 취하고 금방 깨며 숙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오래 복용하면 살결에 윤이 나고 주름살이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중국에서 수입한 천마는 약효가 신통찮다.  맛, 품질, 약효 등 모든 면에서 우리나라에서 난 것보다 형편없이 떨어진다.

 

천마는 항암작용이 매우 강하다. 날것을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3∼5번 먹거나 항암작용이 있는 다른 약초와 같이 먹는다. 

특히 백혈병, 폐암, 위암, 직장암 환자가 천마 가루를 몇 달 복용하고 깨끗하게 나은 사례가 있다.  천마는 진통효과도 뛰어나서 말기암으로 고통이 극심할 때 통증을 완화하는 데에도 좋다.

 

두통, 고혈압, 어지럼증 >> 천마는 두통과 고혈압, 어지럼증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어지럼증은 한의학에서 '현훈'이라고 부르는데 대개 간과 신장의 기운이 손상되어 간의 열이 위로 오르고 몸 안에 담과 열이 서로 뭉치거나 몸속의 체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여 생긴다.  몹시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우며 구토가 나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청력이  이럴 때 천마 가루를 한 번에 한 숟가락씩 밥 먹고 나서 먹거나 천마 말린 것 3~10그램을 끓인 물에 5분쯤 우려내어 하루 세 번 밥 먹고 나서 마신다.
천마는 간장의 열을 내리고 몸속의 바람과 습기를 없애며 마음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머리가 흐리고 눈앞이 어질어질하며 귀에서 소리가 나고 입 안이 쓰며 잘 놀라고 손발이 저리며 손과 발을 잘 쓰지 못하고 팔다리에 경련이 일어나는 사람한테 특히 효험이 크다.
천마와 오리를 함께 쓰기도 한다.  오리 한 마리를 잡아서 털을 뽑고 배를 갈라 똥만 빼낸 다음 천마 30~50그램을 오리 뱃속에 넣고 청주를 약간 붓고 흰 실로 오리 몸을 몇 바퀴 둘러 단단히 묶은 다음 서너 시간 동안 푹 찐다.
이것을 하루에 한 번, 한 그릇씩 밥 먹기 전에 먹는다.  먼저 국물을 마시고 뒤에 고기를 먹되 천마를 몇 차례에 나누어 오리고기와 같이 먹는다.  2~3일 안에 먹되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는 않는다.  이 방법은 고혈압과 어지럼증, 잘 놀라고 꿈이 많으며 말을 잘 못하고 손발이 저리는 등의 증상을 치료하는 데 좋은 효험이 있다.


뇌출혈 >> 천마는 뇌출혈 즉 중풍으로 쓰러졌을 때 생즙을 내어 먹이면 불가사의하다고 할 만큼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실제로 중풍으로 쓰러져 의식이 없는 환자나 교통사고로 뇌를 심하게 다쳐 이미 병원에서 죽은 것으로 진단이 난 환자에게 생즙을 먹였더니 곧 의식이 돌아오고 후유증이 없이 완치된 기적 같은 사례가 여럿 있다.  반드시 날 것으로 생즙을 내어 먹어야 효과가 있고 익히거나 쪄서 말린 것은 효과가 훨씬 약하다.  천마는 중풍 치료에 신약이라 하겠다.


식중독, 농약중독 >> 천마는 식중독이나 농약 중독에도 신기하다고 할 만큼 효험이 있다.  농약을 치다가 중독되어 쓰러졌거나 농약을 마셔 중독된 데에는 천마를 강판에 갈아서 그 즙을 몇 숟가락씩 떠서 먹인다.  대개 2~3일이면 깨끗하게 치유된다.


간질, 중풍 후유증 >> 뇌출혈로 뇌수술을 해서 정신이상이 되었거나 간질병이 생긴 사람, 척추 수술로 몸이 마비된 사람, 교통사고로 몸이 마비된 사람, 중풍 후유증으로 몸을 잘 움직이지 못하고 말을 잘 못하는 사람 등도 천마 생즙이나 천마로 담근 술을 오래 먹으면 천천히 좋아지다가 완치가 된다.


피부암, 악창, 종기, 무좀, 습진, 가려움증 >> 생 천마를 강판에 갈아 그 즙을 바른 다음 천으로 싸매어 두면 잘 낫는다.  하루 한 번씩 갈아 붙인다.  피부암, 무좀, 습진 등 온갖 피부병에 매우 잘 듣는다.


두통 >> 쌀 씻은 물에 담갓다가 말린 것을 가루내어 꿀과 4 : 6 비율로 재웠다가 6 ∼ 8g씩 하루 세번 먹는다.
어지러우면서 머리가 아픈 신경쇠약증으로 오는 두통에도 좋다.

천궁, 천마를 같은 양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정신분열증 >> 천마 뿌리 4 ~ 6g, 지치 2 ~ 3g을 1회분으로 달여서 하루 2 ~ 3회씩 10일 이상 먹는다.

팔다리의 무력증, 경련 >> 천마, 두충 각각 10g을 달여 하루 3번 먹는다.

머리가 어지럽고 아프거나 잠이 오지 않을 때 >> 각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1-2g씩 하루 3번 먹는다. 또는 각각 8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어도 된다. 이 두 가지 약을 배합하면 진정작용이 있으므로 머리가 어지럽고 아프거나 잠이 오지 않을 때 쓴다.

 

뇌졸중후유증으로 몸 한쪽을 잘 쓰지 못하거나 팔 또는 다리가 저리면서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고 말을 잘하지 못하는 때 >>

천마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

 

삼차신경통 >> 천마 10~15g, 하고초 10~20g, 초오 2.5~5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두 번 먹는다. 또는 천마 10g을 물 300㎖로 달여 반으로 줄면 이를 하루에 2~3번 나누어 먹어주어도 일정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멀미 >> 천마 15g을 물에 달여 기차나 배를 타고 가기 며칠 전부터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주로 경련을 멈추고 어지럼증을 낫게 하므로 멀미가 생기지 않게 하는 데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