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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교류, 농촌관광

양평 용문면 화전2리, 옹달샘 꽃누름마을 - 도농교류 마을(3)

by 아름다운비행 2007. 5. 9.

화전리(花田里)라는 마을 이름 그대로

정말 꽃처럼 아름다운 마을.

 

마을 전체가 오리농법을 도입해

청정 지하수로 친환경농법을 사용하는 곳.

 

옛날엔 이 동네 주변에 옹달샘이 많았다고 한다.

 

 

작년에 도농교류 분야에서 자문을 해주시는 전문가와 자문협약을 체결하고서

기념사진을 촬영한 모습

 

 

화전리에서 도시락재 쪽으로 오르는 길가에서 찍은 화전2리의 모습.

아늑한 마을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들판에 희끗희끗 보이는 것은 오리농군들의 막사.

 

여기 화전2리는 맑은 지하수를 퍼올려 농사를 짓고,

물이 많아 화전1리까지도 그 물을 사용한다.

 

특히, 도농교류를 본격화하면서

그동안 돌보지 않던 마을 안쪽의 옹달샘을 깨끗이 단장해 놓았는데,

그 물맛이 기가막히게 좋다.

 

나도 그쪽으로 출장을 나가면

그 동네에 들러 물을 한 통 담아온다.

그래봐야 작은 생수병 1통이지만.

 

 

아래는 마을의 홈페이지.

http://ongdalsam.go2vil.org/sub1/sub1.html

 

 

 

그리고 DAUM에선 이 동네의 까페를 볼 수 있다.

http://cafe.daum.net/hwajunri

 

 

 

 

마을을 찾아가는 길은,

양평에서 홍천방향으로 6번국도를 타고가다가 첫번째 휴게소인 '여기가 좋겠네 휴게소'를 지나자마자

용문면사무소가 있는 용문시내로 내려서  6번국도 구길로 '홍천, 광탄'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용문시내를 벗어나면서 우측으로 지평방면으로 틀어

화전교(다리)를 건너자마자 우측으로 화전리 들어가는 좁은 길이 있다.

차 두 대가 비껴지나가기 쉽지 않을 정도의 좁은 길인데,

그 길로 쭉 따라가면 작은 고개를 넘어서면서 화전2리로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