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봉2 [인물 45] 기념비 조각과 월북작가 조규봉 월북 1세대 조각가들의 노력 기념비 조각과 월북작가 조규봉 * "기분 좋은 문화중독 - 컬쳐뉴스"에서 전재. http://www.culturenews.net/read.asp?title_up_code=003&title_down_code=007&area_code_num=113&article_num=4731 지난 몇 시간 기념비 조각을 감상해보았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기념비 조각이 설립되는 위치선정의 .. 2006. 10. 14. [인천인물 100인] 45. 조각가 조규봉 - 인천이 낳았으나 인천이 잊어버린 '비운의 예술혼' ▲ 공원으로 변한 조규봉의 생가 터. >45< 조각가 조규봉 조규봉이 초등학교 때 살던 동구 신화수리(新花水里·지금의 화수1·화평동) 77이 화도진공원 부지에 편입되는 바람에 지금은 집터의 흔적조차 가늠할 수 없다. 다만 그가 다녔던 창영초등학교에 어린 조규봉의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하는 학적부가 보관돼 있을 뿐이다. 조규봉의 예술가적 기질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나타난다. 일제치하에서 초등학생 조규봉은 국어(일어), 조선어, 산술(산수), 일본역사 등에는 관심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6학년 때 이들 4개 과목의 점수는 모두 4점(10점 만점)에 그쳤다. 그러나 도화(그림)와 창가(노래)는 5~6학년 기간에 자신의 최고 점수인 8~9점을 각각 받을 정도였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그림에 재주가 뛰어나서 학교.. 2006.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