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신상협회1 [인천인물 100인] 5. 개항기 대부호 서상집 '민족자본을 결집한 상업적 선각자에서 친일까지'. 개항기 인천의 대표적인 부호였던 서상집(徐相集·1853~?)의 삶은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도덕사관'에 입각해 그의 삶을 조명할 때 그의 친일행적은 분명 지탄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도덕성'을 배제할 경우, 역사 학자들 사이에서 그의 삶은 개.. 2005.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