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범1 [인천인물 100인] 50. 한옹 신태범 - 인천 1호 의학박사 [인천인물100人·50] 의학박사 '한옹 신태범' 인술로… 향토사가로… '항도사랑' 나는, 인천인이로소이다 김장훈 기자 / 발행일 2006-07-13 제14면 >50< 의학박사 '한옹 신태범' 한옹(汗翁) 신태범(愼兌範·1912~2001) 의학박사. 신 박사는 인천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으나 누구보다도 인천을 사랑한 '인천인'이었다. '인천 1호 의학박사'란 직함으로 40여년간 많은 인천 시민에게 '인술'을 펼쳤고, 중년 이후부터는 인천 근대사를 담은 각종 서적을 발간했다. 그러나 그가 인천에 대해 가졌던 애정만큼 지역 사람들은 그를 기억하지 못한다. 지난 10일 인천시 남동구 인천학연구소. '신 박사에 대해 취재하고 싶다'고 하자 김창수 선임연구원이 손때가 먹은 책 몇 권을 내놨다. 그러면서 "신 박사의 .. 2006.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