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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찾아야 할 그리운 땅, 연해주

한.러 공동발굴특별전 '아무르.연해주의 신비'

by 아름다운비행 2019. 10. 2.

o 출처 : '나사랑'님의 블로그 "나사랑", http://blog.daum.net/skrmfkd/10191617 



한.러 공동발굴특별전 '아무르.연해주의 신비' 

나사랑 / 2006.11.01 10:05


한국에 온 고대 연해주의 '외계인'


신분의 상징? 미인의 기준? 신석기시대 납작이마

  - 아무르강 하류 꼰돈유적에서 출토된 신석기시대 중기 편두상.

    편두(Cranial Deformation)는 돌이나 다른 기구를 사용해 머리를 눌러 두개골의 형태를 변형시키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유목민들(코카서스 북부, 터키 등)에게 많이 나타나며, 고조선에서도 편두 풍속이 있었다고 한다.

삼국지에 보면, 우리나라의 진한(삼한 중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한 12국)에서 편두가 행해졌다는 기록이 있다.


고조선 때 미인의 기준은 '납작 머리'?


연해주 지역에서 발굴된 주거지 온돌의 모습

  - 연해주 불로치까유적 15호 주거지 온돌 노출 모습.


 

러시아 국보급 인물문양 토기 1 

  - 아무르강 하류 보즈네세노프까 유적에서 출토된 신석기 시대 후기 인물 문양 토기. 러시아에서도 국보급으로 취급받는 귀중한 유적이다.


 극동지역 곰 숭배 문화와 관련 있는 토제 곰

  - 아무르강 하류 수추섬유적에서 출토된 토제 곰. 극동지역 및 한반도에 널리 퍼져 있는 곰 숭배와 관련이 있는 유적이다.


아무르강 하류 신석기시대 주거지 발굴 후 모습

  - 아무르강 하류 수추섬 신석기시대 23·24호 주거지 발굴 후 모습. 


B.C. 4세기께의 높은 주조기술 보여주는 쇠도끼

  - 아무르강 유역 하바롭스크시 부근 뽈쩨유적에서 출토된 기원전 4세기께의 쇠도끼로, 당시의 높은 주조 기술을 보여준다.


발해의 절터에서 출토된 연화문 수막새

  - 연해주 우쑤리스크시 부근 보리소프까 발해절터 출토 연화문 수막새 


러시아 국보급 인물 문양 토기 2 

  - 아무르강 하류 보즈네세노프까 유적에서 출토된 신석기 시대 후기 인물 문양 토기. 러시아에서도 국보급으로 취급받는 귀중한 유적이다.


북옥저 시대의 두형(豆形) 토기

  - 연해주 불로치까유적에서 출토된 두형(豆形)토기. 북옥저로 간주되는 끄로우노프까 문화 유적이다. 


 9세기 여진 무덤에서 출토된 발해 금동불

  - 아무르강 하류 하바롭스크시 부근 여진 무덤에서 출토된 9세기 발해 금동불 


발해 절터에서 출토된 토제 불상의 머리

  - 연해주 우쑤리스크시 부근 보리소프까 발해 절터 출토 토제 불두 


북옥저 시대의 손잡이 달린 토기

  - 연해주 불로치까유적에서 출토된 광구호.

    연해주의 뽈쩨문화 시대의 것으로 기형과 문양에서 일본 야요이 토기와의 관련성이 자주 거론되는 토기다.


아무르강 하류의 신석기시대 뇌문토기 

  - 아무르강 하류 수추섬유적에서 출토된 뇌문토기편. 두만강 유역에서 공통으로 발굴되며, 양 지역의 문화 관련성으로 고등학교 국사교과서에 사진이 수록된 토기다.


일본 야요이 토기와 관련 높은 광구호


B.C.1만3000년 전의 세계 최고(最古) 토기편

  - 아무르강 하류 가샤유적에서 출토된 고토기편(古土器片)으로, 방사성탄소연대 12,960±120B.P.로 측정된 세계 최고(最古)의 토기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