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메일로 이런 게 날라왔다.
인문학이 위태위태하게 겨우 명맥만 이어나가고 있는 우리네 형편에서,
한편 반갑기도 하고..
국민은행이 이렇게 하는 게
얼마나 우리나라 인문학 발전에 도움이 될까 싶은 마음도 들긴 한다만
다른 한편으론
국민은행의 효과적인 홍보수단으로 잘 활용될 수 있을 것이란 생각도 든다.
"기업"인 국민은행이 나설 때야..
좋게 보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고
다른 측면에서 본다면 효과적인 PR수단을 잘 찾은 것이고
그러나 반가운 것은 숨길 수 없다.
그래서 메일을 받곤 바로 즐겨찾기에 등록을 해놓았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댓글을 단다든가 하려면
국민은행 인터넷뱅킹 가입고객이어야만 한다는 것.
위 그림을 클릭하고 한 번 방문을 해보심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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