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도 봄이 가득

아름다운비행 2006. 4. 20. 20:55

주말 저녁, 

집에 가니

꽃 봉오리가 막 터지려고 하던 모습

 

 3월 22일 밤

 

  3월 25일 밤.

  봉오리가 열리는 데 참 더디지요..

 

 

  그런데 그 다음날,

  아침에 보니 이렇게 활짝 피어나 있네요.

  너무 이쁜 녀석..

 

 

 일주일 후,

 4월 3일엔 아주 만개했는데,

 작년엔 꽃무더기 같았는데 올해는 몇 송이 안되네요.

햇빛을 많이 못봐서 그렇다네요.

거실창이 동향이니

아쉬워도 어쩔 방법은 없네요.

 

 

 

  그리고 어우러져 함께 피어난

  이쁜 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