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선률

서른 즈음에

아름다운비행 2005. 7. 24. 22:35

* JeeJeon(芝田) 님의 블로그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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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즈음에

                               작사.작곡:강승원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 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내게서 서른 즈음은

언제 지나갔는지

 

언제

내 곁을 스쳐 지나가긴 한건지?

 

아스라.. 하네요 ^^